경기 김포·전남 곡성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과 전남 곡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두 농장에서 검출된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37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을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제한과 AI 일제검사를 시행합니다.
발생지역인 곡성과 김포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 동안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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