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 측 "방역지침 완화 필요...살 방법 알려달라" / YTN

YTN news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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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로 지난해 12월 초부터 문을 닫은 태권도장 관장들이 방역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연합회'는 어제(1일) 오후 청와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제대로 된 방역지침을 마련해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연합회 측은 프로농구와 배구 등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몸싸움을 하며 경기하도록 허용하면서 태권도장은 집합을 금지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4일부터는 2.5단계에서도 밤 9시까지 운동을 하게 해달라며 10명 이내라도 좋으니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전국 태권도장 15%가 폐업했다며, 실내 체육시설 지원금 3백만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살 방법을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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