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함께 2021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소망은 무엇일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경빈 / 직장인 :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이 마스크 좀 벗고 거리를 다니고 싶은 게 가장 크고 / 새해에는 개인적으로 코로나가 괜찮아져서 여행 같은 걸 좀 다니고 싶어요.]

[구수연 / 미국 거주 : 좀 우울하고 그럴 때가 있는데 운동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많이 통화하고 가족들이랑 통화해서 정신건강도 잘 챙기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양학태 / 자영업 : 새해 소망이라면 우리 손자들 잘 크고 장사가 다시 잘 되어야죠. 다른 거 없어요. 우린 노인네 둘이 사니까 밥이라도 먹고 살면 천만다행인 거지.]

[정수길 / 직장인 : 일단은 코로나 때문에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는데 내년에는 좀 꼭 결혼해보고 싶습니다.]

[강주희 / 직장인 : 저는 부동산 공부 많이 해서 투자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재테크?) 네, 재테크요.]

[김정연 : 저희 아들이 올해 고3이라 1월에 잘 결과가 있으면 좋겠고요. 2021년도에는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원래대로 평상시대로 생활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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