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808명…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유입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를 나타내며 일시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8명 늘었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를 유지했는데요. 일시적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힘든 상황 아닙니까?
한편 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지난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건데요.
정부가 항공편 운항 중지 등의 조치를 꺼내 들었지만, 다른 나라를 거친 영국 입국자는 막지 못하는 등 구멍이 뚫려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영국에서 확인된 신종 변이 또한 G계열 변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단백질 위치가 다르다고요? 어떤 걸 의미하나요?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도 강하고 해서 우려스러운건 사실입니다. 이렇게 단백질 위치가 다른 게 백신이나 치료제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4,600만 명분, 88.8% 확보를 했기 때문에 충분하다 라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20~30대 젊은층에서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나 백신 자체에 대한 신뢰 문제인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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