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라세티·BMW 전기차 등 21만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과 BMW, 아우디 등 76개 차종 21만여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지엠의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4천여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이상으로 변속과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또 BMW의 520d 등 44개 차종 6만3천여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여 시동 꺼짐 가능성이, 전기차인 530e 등 6개 차종 1천여대는 배터리 문제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지적됐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리콜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