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명 커피점 텀블러·명품가방 '짝퉁' 무더기 적발
유명 커피 브랜드의 텀블러와 명품가방의 '짝퉁'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39억 원 어치의 위조품을 판매하거나 창고에 보관 중이던 업자 5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3명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또 다른 3명은 중국과 대만의 거래처에서 위조품을 공급받아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위조품의 해외 공급처를 파악하는 대로 관세청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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