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집단감염 관련 법원·검찰도 진단검사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인근 서울동부지검과 동부지법에서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형사재판 담당 법관과 법원 공무원 총 88명 중 87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중 22일 오후 4시 기준 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동부구치소 수용자를 소환조사한 검사실 직원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는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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