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모임 의혹' 아베 前총리 검찰조사…불기소될 듯
'벚꽃을 보는 모임' 행사에 맞춰 지역구 주민에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어제(21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도쿄지검 특수부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모르고 있다가 지난달 보고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은 검찰이 아베 전 총리에게 형사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불기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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