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등 부작용...안전성 최우선" vs "백신 계약 공개하라" / YTN

YTN news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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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제때 확보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해외 부작용 사례를 언급하면서 안전성이 우선이라며 방어에 나섰습니다.

반면 야당은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될지 모르는 답답한 현실이라고 비판하면서 구체적인 백신 계약 상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치권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왜 백신을 서둘러 접종하지 않느냐고 아우성입니다. 백신 접종은 전 국민이 그 대상입니다. 그래서 안전성을 최대한 검증하고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미국은 확진자 수 1,800만 명에 사망자 30만 명, 1일 신규 확진자 20만 명 이상으로 백신 접종만이 유일한 방역 조치인 나라입니다. 백신 접종 후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안면마비 이런 부작용이 있었다는 경우도 지금 보도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백신을 확보해서 접종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정보를 공개해야 됩니다. 정부가 갖고 있는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했다는 것도 언제 도입한다는 날짜가 계약서에 없다는 겁니다. 말로만 서로 합의했다는 거거든요. 전반기에 보낸다고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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