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임대료 직접 지원, 3차 재난지원금에 포함 검토

연합뉴스TV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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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임대료 직접 지원, 3차 재난지원금에 포함 검토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정부가 내년 1월 지급할 3차 재난지원금에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상효과와 재원 마련 방안 짚어봅니다.

올해 코스피 대형주 가운데 배터리와 비대면 관련주의 시가총액 순위 상승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시총 순위 10위 안에 드는 종목 가운데 3개가 교체됐는데요, 시총 순위 변화의 의미도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당정이 내년 1월 지급할 예정인 '3차 재난지원금'에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현금 지원을 늘리는 방식인건데 현실화 된다면 폐업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임대료 지원까지 더해질 경우 3차 재난지원금 필요 자금 규모가 4조~5조가 된다는데요. 재원 마련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비대면 거래에 어두웠던 50·60세대가 온라인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제 온라인 쇼핑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아가는 듯 보이는데요. 50·60세대로 구매자 폭이 넓어진 온라인 시장, 잠재적 성장세는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온라인 시장만 뿐만 아니라 주류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 와인이 맥주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올해 코스피에서 배터리와 비대면 관련주가 괄목할 정도로 시가총액 순위 상승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총 상위권에 변화가 컸다던데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나요?

증시 상승장을 주도한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종목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납득이 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현 시점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내년 주식시장도 활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 코스피가 상승장을 이어가며 증권가에선 내년 코스피 목표 지수로 3천 이상을 내놓고 있는데요. 전망에 동의하시나요?

하지만 불안한 점도 있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회장이 증시 과열 여부를 판단하는 척도인 일명 '버핏 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개인 투자자들이 주의해야할 점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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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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