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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엿새 만에 900명대로 일시 감소...정부 "3단계 없이 확산세 꺾어야" / YTN

YTN news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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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이었던 어제 신규 확진자는 900명대로 잠시 내려갔는데요.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특히 병상 부족이 심각한데요. 서울에는 중환자 병상이 단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 사망자가 24명이나 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또 서울에서는 확진 뒤에 입원을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어 병상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휴일이었기 때문에 검사 건수가 준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900명대로 일단 내려왔네요.

[류재복]
어제는 3만 건 정도를 검사했으니까요. 양성률이 지난 토요일하고 같습니다. 3%가 나왔고요. 숫자가 줄다 보니 확진 환자는 조금 줄었죠, 926명. 국내 발생은 892명이고요. 사망자가 24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이 15명. 그러니까 지난 일주일 동안 사망자가 111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가 됐는데 이것은 위중증 환자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사망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위중증 환자는 4명이 감소한 걸로 나왔고요. 지난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는 89명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환자가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요.

다른 지역 중에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환자들이 꽤 많은 편이고요. 경상북도가 환자가 많은 편입니다. 그다음에 수도권에 있는 선별검사소가 매일 아침 0시 기준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오늘 0시 기준으로 18만 9000건 정도가 됐고요. 그동안 나온 확진자는 479명, 양성률은 0.25%입니다.


전체 확진자 수는 줄기는 했습니다마는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망자가 24명이나 늘었는데 이건 그동안의 수치 가운데 가장 높은 사망자 수 아니겠습니까?

[류재복]
그렇습니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사망자에 이른다는 것은 보통 환자가 나오고 한 2주쯤에 위중증으로 번지고 또 한 2~3주가 지나면 사망자가 집계되는 거니까요. 지금으로부터 한 달전쯤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는 것이고 숫자가 24명이 많다는 것이 특이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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