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현재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거리 두기 3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단계로 높아지면 광범위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호소했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능후 / 중앙방역대책본부 1차장]
지금의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계에 달하고 있는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거리 두기 3단계로의 상향도 불가피할 것입니다. 하지만 거리 두기 3단계는 최후의 수단으로서 민생경제에 광범위한 타격을 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거리 두기 3단계로의 상향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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