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오늘 오전 11시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서 저유소 휘발유 탱크가 폭발하면서 큰 불이 났죠.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이 현재 대응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최고인 3단계로 높인 상황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을 하고 현재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 기둥이 솟구쳤다, 또 유리창이 흔들릴 정도로 굉장히 폭발음이 컸다, 이런 얘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소방 전문가를 연결해서 자세한 화재 상황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공하성입니다.
지금 불이 난 곳이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안에 있는 여러 개의 탱크 중의 한 곳에서 지금 폭발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대한송유관공사 어떤 곳입니까, 여기가?
[인터뷰]
일단은 휘발유나 이런 위험물을 저장해 놨다가 주유소에도 공급하고 각 필요한 휘발유나 경유를 공급할 수 있는 곳에, 그러니까 저장공간입니다, 쉽게 말하면. 저희가 전문적으로 말하면 위험물 저장소라고 하는데 이 위험물 저장소에다가 위험물을 저장해놓았다가 전국 각지에 필요한 곳에 휘발유를 공급해 주는 이런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여기가 지금 위치가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내부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인천에서 배를 통해 석유가 들어오면 송유관 통해서 휘발유 등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달하는데 대부분 경기도 북부, 또 서울 북부 지역에 휘발유를 전달하는데 그러기 전에 여기서 보관하고 있는 그런 곳이다라는 말씀이시죠?
[인터뷰]
네.
지금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내부에 공사 안에 지하에 묻혀 있는 탱크가 모두 14개라고 하는데 그중에 휘발유를 보관하는 탱크 1대가 폭발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탱크에서는 화재가 나면 엄청난 큰 손실이 생기고 또 그 여파도 크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게 더욱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화재가 났을까요?
[인터뷰]
원인은 계속 소방당국에서 분석을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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