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 선수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김아림은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언론 인터뷰 없이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내년 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할지 여부를 곧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1998년 박세리 이후 김아림이 11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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