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이룬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금메달을 입으로 깨무는 퍼포먼스와 함께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태극기 위에 일장기가 올라가는 건 볼 수 없다는 말로 한일 결승전에 나선 선수들을 격려했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주장으로 팀을 이끈 손흥민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한국 축구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산한 선수들은 대부분 소속팀으로 복귀하지만, 손흥민과 황의조, 이승우 등 8명은 내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준비합니다.
이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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