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일자리 100만 개를 제공하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예산도 신속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확산 저지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 시행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도 계획대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해달라고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방역지침에 따른 영업 제한으로 매출 급감과 임대료 부담까지 짊어지는 게 과연 공정하냐는 물음이 매우 뼈아프게 들린다며, 사회의 고통을 나누고 정부 책임을 높일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내수 소비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의 거시경제가 좋은 흐름을 보인다고 평가하며, 빠른 경제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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