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7층짜리 병원서 불...200여 명 대피 / YTN

YTN news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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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0일) 8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7층짜리 종합병원 1층 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병원에 환자 등 200여 명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병원 1층 천장과 벽면 20㎡ 등을 태우고 13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종 배관을 설치·통과하기 위해 만든 공간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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