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고 김용균 씨 사망 2주기인 오늘,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그 책임을 강화하는 법을 최대한 이른 시기에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2주기에도 국회에서 농성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호소하는 김용균 씨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아침 회의에서 이른 시일에 중대재해법을 제정하겠다며, 여야가 발의한 법안이 국회에 계류된 만큼, 타당성과 실효성을 갖춘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였던 어제도 노동자 두 명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임시회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고 설명했습니다.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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