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식당 개업한 정세균 총리?...1호 손님은 누구 / YTN

YTN news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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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정치권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 째 뉴스는, 공수 바뀐 귀태 논란입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어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민주주의를 가장한 귀태라고 주장했는데, 민주당의원들은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회의원직 사퇴하고 사과하라, 국민의힘 격이 딱 그정도이다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회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귀태라는 말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란 뜻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금기어로 불리는데, 지난 2013년에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인 홍익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았고, 대변인직을 내려놓았던 겁니다.

[홍익표 / 2013년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 :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습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입니다.]

[홍익표 / 2013년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 : 책임감을 느끼고 원내대변인직을 사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권에서 큰 파장이 일었는데, 7년 전 이 소식을 당시 MBC 앵커였던 배현진 의원이 전했는데요.

잠시 보시죠.

[MBC 뉴스데스크(지난 2013년) : 이른바 귀태 발언이 정치권을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과를 요구하며 모든 국회 일정을 거부했고 민주당은 무책임한 꼬투리 잡기라고 맞섰습니다.]

그렇다면 여당의 파상공세에 대한 배 의원의 입장은 뭘까요?

7년 전 홍익표 의원처럼 원내대변인에서 물러날까요?

오늘 다시 입장을 냈는데, 사과가 아닌 강공을 택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두고 여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 '많이 아픈가 보다'고 되받아쳤습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공세 수위를 오히려 더 끌어올린 건데요

정치권에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이런저런 말이 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위가 어느 선을 넘어섰을 때 역풍이 불기 마련이고, 자신을 치는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한 때 한솥밥을 먹었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과 금태섭 전 의원과의 이른바 '우병우법' 공방입니다.

먼저 금태섭 전 의원은 법사위에서 통과된 공수처법안과 관련해 '우병우법'을 만들어놓고 검찰개혁을 했다고 환호작약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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