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동급생들이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초등학교 공터에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1학년 학생 10여 명이 같은 학년인 여중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앞서 세종시의 한 영화관 지하에서도 폭행을 당했고, 가해 학생들이 라이터 불로 협박하거나 폭행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근 CCTV를 확인한 경찰은 가해자와 목격자 등을 불러 조사한 뒤 형사 처벌이 가능한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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