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주식재산 2배 중가…이건희·정의선도 껑충
올해 주식재산 증가율 1위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CXO연구소가 올해 1월 2일 대비 12월 2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50대 그룹 총수들의 주식재산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김 의장은 1조9,068억 원에서 4조6,627억 원으로 2조7,500억 원 늘어 144.5% 상승했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조6,000억 원 불어났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1조 원 넘게 많아졌습니다.
반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1조 원 이상 주식재산이 격감했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도 주식 재산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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