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
■ 방�"/>
■ 방�">

[여의도1번지] 문대통령 "정국혼란 죄송…공수처 출범 희망"

연합뉴스TV 2020-12-07

Views 0

[여의도1번지] 문대통령 "정국혼란 죄송…공수처 출범 희망"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봅니다.

지난주 수보회의에서 검사들의 집단행동에 '경고성 메시지'를 내놓은 문 대통령이 오늘 추 장관과 윤석열 총장과 관련해 추가 언급에 나설지 관심이 쏠렸는데요. 권력기관 개혁이 현존한 가장 큰 숙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윤석열 총장 징계위의 절차적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이용구 신임 차관을 임명했는데요.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윤 총장 측이 징계위 위원인 이 차관에 대해 기피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윤석열 총장 측은 징계위 구성과 관련해 헌법소원과 함께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추미애 장관도 윤 총장의 직무 복귀를 결정한 행정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징계위를 앞둔 기 싸움으로 봐야 할까요?

국민 10명 중 4명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명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단독 사퇴해야 한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 해법으로 제시된 "동반 사퇴"는 응답은 12.2%에 불과했는데요. '秋-尹' 갈등 해소에 대한 여론의 동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누가 사퇴하는 것이 맞냐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자의 64%가 윤 총장을, 국민의힘 지지자의 83.3%가 추 장관을 꼽았습니다. 그런데 무당층에서는 추 장관만 사퇴해야 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추 장관만 사퇴해야 한다는 답이 가장 높았는데요. 특히 대전·세종·충청에서는 63.3%가 추 장관을 꼽았습니다. 대체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과 제주를 뺀 전국에서 사퇴 여론이 높은 만큼 거취에 대한 고심도 깊겠습니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0% 아래로 떨어지며 리얼미터 주간 집계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간 집계 기준으로 일주일 사이에 긍정 평가가 6.4%포인트 떨어진 것 역시 취임 후 최대폭이고, 부정 평가는 최고치인데, 그 원인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지난주보다 4.4%P 하락하면서 지지율 30% 선이 무너졌는데요. 국민의힘은 3.4%P 오르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상승 동력이 내부보다 외부 요인이라는 시각도 있는데요?

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미 두 번이나 추천위의 추천 작업이 무산됐는데, 추가 협상으로 극적 타결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합의 무산 시 민주당이 단독 법 개정 수순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9일 모레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를 강행한다면 강력 반발하는 야당과의 정면충돌도 예상됩니다?

이낙연 대표가 어제 100일을 맞았는데요. 여당이 일부 성과를 내긴 했지만, 대체로 자신의 색깔을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잇따랐고 개인 악재까지 겹치면서 '안정적' 리더십이 위기를 맞은 상황입니다. 짧은 임기 탓에 남은 시간이 90 여일인데,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까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 의지를 다시 밝히자 당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기 비대위론'이 불거지기도 했고 중진들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번 사과 역시 비대위원장의 뜻대로 강행할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