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12월 7일) / YTN

YTN news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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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팽창 직전.

본격 대유행 진입.

환한 밤은 없다.

오늘 아침 신문들의 1면은 수도권 거리두기 2.5 단계 격상 소식이 차지했는데요.

뒷북이다, 이미 늦었다.

신문들은 이 같은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일주일 이상 늦은 '뒷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뉴스를 더 보면,

사람들이 몰릴까 봐 제약의 종 타종식이 67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고,

위기 경보에 따라 등교 인원이 매번 바뀌며 급식업체들은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백신을 세 종류 이상 확보한 나라가 벌써 12개국인데, 우리는 한 종류에 그쳤다며, 백신 확보전에서 뒤처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새로운 부동산 해법이 나올까요.

신문들은 변 내정자가 과거부터 강조해온 '공공자가 주택'을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조선일보는 주택 시장에 확실한 공급 신호를 주겠다는 변 내정자 인터뷰와 함께, LH 사장 시절 지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보도했고,

중앙일보는 김현미보다 더할 사람이라는 야당의 공격을 소개했습니다.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이 김해 신공항 백지화 과정에서 법제처 의견 가운데 유리한 것만 공개했다.

조선일보는 국무조정실이 신공항 건설 때 주변 산악 장애물을 제거할지, 놔둘지는 국토교통부가 판단할 사항이라는 법제처 공문을 숨겼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관련 검찰 수사 과정에서 앞서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보고 문건이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동아일보는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과 이를 둘러싼 청와대와 검찰의 충돌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조간 브리핑,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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