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정책과 관련해 "북한 김정은과 잘할 것 같지 않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조지아주에서 열린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 지원 유세에서 자신의 치적을 과시하며 "바이든이 북한 김정은과 어떻게 할지 지켜보자"며 "그리 잘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중 북한과 대치했던 상황을 언급하면서 "모두가 전쟁을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치켜세우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언은 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에 대해 '독재자'를 포용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방치했다고 비난하며 차별화된 대북 접근을 시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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