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쌀쌀…퇴실시간 찬바람 속 기온 뚝

연합뉴스TV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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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도 쌀쌀…퇴실시간 찬바람 속 기온 뚝

30분 뒤면 수능 1교시 국어 과목이 끝납니다.

쉬는시간마다 환기를 하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중요할 텐데요.

퇴실하는 시간에도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4교시가 지나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대전도 오늘 영하 1.5도로 시작했고요.

낮에도 7도선에 머무릅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부산 1도에서 3도선으로 출발했고요.

낮에는 7도에서 10도선에 머물겠습니다.

역시 퇴실하는 시간대에는 찬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기온 뚝 떨어지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영남과 전남 지역에 이어 서울 동부권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입시전형도 남아있는 만큼 수험생분들 물을 자주 드시면서 호흡기 관리 잘해주시고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서해안으로는 낮까지 눈이나 약한 빗방울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서울 영하 0.5도, 전주 2.2도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같은 시간보다 기온은 약간 높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습니다.

한낮에 서울 4도, 춘천과 세종 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뚜렷한 눈, 비 소식은 나와 있지 않아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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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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