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생활 속 연쇄감염이 코로나 유행 주도"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생활 속 연쇄 감염이 전국 유행을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1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일째 400∼500명대로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다양한 모임과 실내활동을 통한 생활 속 연쇄 감염을 유행의 주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폭발적 감염 확산이 이어지지 않도록 모두가 방역의 옷깃을 단단히 여며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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