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와해 시도' 삼성 강경훈 2심도 징역형

연합뉴스TV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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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와해 시도' 삼성 강경훈 2심도 징역형

삼성에버랜드 노조를 와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강 부사장이 "삼성 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해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며 강 부사장과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강 부사장은 2011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에서 근무하며 어용노조 설립 등으로 에버랜드의 노조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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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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