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빨리? 세계 각국, 코로나 백신 앞다퉈 긴급 승인 움직임

MBN News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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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각국 정부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자국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접종시키려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음 달 10일, 영국은 그보다 열흘 가까이 빠른 1일까지 긴급 승인해 곧바로 보급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냉동 배송을 담당할 운송업체들도 분주합니다.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의 한 운송업체.

영하 70도 냉동보관이 필수적인 화이자 백신을 미국 전역에 배송하려고 드라이아이스와 초저온 냉동고를 확보하고 준비 작업에 한창입니다.

▶ 인터뷰 : 파라 / 운송업체 대표
- "모든 근무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24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10일 식품의약국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곧바로 전 지역에 640만 회 분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에이자 / 미 보건복지부 장관
- "우리는 미 식품의약국(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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