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주 들어 잠잠했던 전남대병원 발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문을 열려던 응급실도 폐쇄기간을 다시 연장했습니다.
경기 성남시청 직원도 확진돼 청사가 폐쇄됐고, 은수미 시장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간호사 1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방사선사 1명도 격리 해제 검사에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에 이어 전수 검사 중인 광주교도소에서도 재소자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인 수용자 관리를 위해 병원을 오간 교도소 직원을 통해 전파됐습니다.
주춤했던 감염이 다시 확산하자, 전남대병원은 응급실 폐쇄 조치를 한 주 더 연장했습니다.
▶ 인터뷰 : 박 향 /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12월 1일까지 잠정 (코호트격리 조치를) 두되 그전에 가급적 응급실 쪽은 재개를 빨리할 수 있도록…."
경기 성남시 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