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 총파업 집회 10인 넘겨 충돌 빚기도…'3차 유행 확산' 우려

MBN News 2020-11-25

Views 1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민주노총이 전태일 3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총파업을 강행했습니다.
일부 집회 현장에는 10인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참가자들께서는 집시법이 준수될 수 있도록…."

경찰이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경고하고, 피켓을 든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한데 모여있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코로나19 확산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한 가운데, 민주노총은 전국 곳곳에서 9인 이하집회 형식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이 벌인 총파업에는 정부 추산 3만 4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파업과 함께 집회도 열렸는데, 일부 현장에서는 많은 인파가 일시에 모이면서 9인 이하 집회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서둘러 펜스를 설치하자 경찰과 대치와 충돌이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