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늘(25일) 노조법 개정 저지 등을 내걸고 총파업을 강행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서울시 방역 대책에 따라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지만, 민주노총은 각 자치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사무실 앞에서 10인 미만 규모의 기자회견을 산발적으로 연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방역 당국의 거리두기 기준을 위반하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인데,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