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개월째 자연 감소…결혼도 감소세 지속
출생보다 사망이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출생아 수는 2만3,566명으로 사망자 2만4,361명보다 795명 적었습니다.
인구 자연감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들어 줄어든 인구는 1만4,000여명에 달합니다.
결혼은 1만5,000여건으로, 1년 전보다 3% 줄었고 9월까지 누계도 15만6,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 줄었습니다.
이혼 건수는 9,000여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0여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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