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4대그룹 등 재계 만나 남북경협 방안 모색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삼성·SK·LG·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재계 관계자들과 만나 남북 경제협력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이 장관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경제계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고, 비핵화 협상 진전에 따른 대북제재의 유연성이 생긴다면 남북경협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행정부 교체 등 정세 변환기에 정부와 기업이 서로 역할을 분담해 남북 경협의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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