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일부터 10인 이상 집회 금지…대중교통 감축운행
내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고, 대중교통 운행횟수도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연말까지를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운영하고 2단계 방역에 더해 자체적으로 추가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는 내일부터, 지하철은 27일부터 밤 10시 이후 운행횟수를 20%씩 감축하고 확진 추세에 따라 지하철 막차시간을 1시간 줄이기로 했습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 전환을 강력 권고하고, 요양시설 입소자의 면회와 외박 등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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