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7명 추가 확진…"통제방안 검토 단계"
서울 용산의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병사 1명이 예방적 격리 중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근위대 의장대 병사를 포함해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육군 간부와 연천의 육군 병사, 진해 해군 간부 등은 휴가 중 가족 확진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 당국은 "정부 지침 변화에 따라 일부 통제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군은 아직 병사들의 휴가 통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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