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평균 200명 넘으면 거리두기 격상"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200명을 넘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추가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9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앞으로 2주간 1.5단계가 적용되더라도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예정보다 먼저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 수 있다며 이 같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또, 기초자치단체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서도 각 시·도에 통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자체적으로 시군구의 단계를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