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입원환자 최다…신규확진은 한 달만에 최저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모두 3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는 세자릿수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있으며, 전체 사망자는 4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신규 확진자는 약 한 달 만에 1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등 3주 차에 접어드는 전국 봉쇄령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프랑스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9만1천여 명으로 미국과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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