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돼…정자 기증받아 득남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득남…"자발적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이른바 '비혼모'가 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 4일 오전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사유리 씨는 "자연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에선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 시술이 가능해 모든 게 불법이었다"며 "아이를 낳을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82년생 김지영' 美 타임 꼭 읽어야 할 100선에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최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올해의 책 100권에 포함됐습니다.
타임지는 "'82년생 김지영'은 젊은 여성들이 암묵적으로 강요된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했다"고 추천 도서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82년생 김지영' 영역판은 4월 미국에서 출간됐으며 최근 미국도서상 예심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올해 1월 나온 프랑스어 번역판이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 1차 후보 10편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 BTS,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4관왕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0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뮤직비디오'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영화·TV·음악을 아우르는 팬 투표 시상식으로, 방탄소년단은 2018년에도 '올해의 그룹' 등 4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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