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발적 시간제 근로자 증가…최근 20년간 비중 최대
미국에서 시간제, 즉 파트타임 근무를 선택하는 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시간제 근로자 수가 이전 달 대비 120만 명 증가한 가운데, 자발적인 경우가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내 자발적 시간제 근로자 수는 지난달 기준 2천210만 명으로, 시간제 근로를 하면서도 정규직을 선호하는 410만 명의 6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비중으로, 미국인들의 일에 대한 태도에 큰 변화를 의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진단했습니다.
김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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