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감사원, 수당처럼 특활비 지급…법무부보다 문제"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특수활동비를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의 특활비 사용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예산소위에서 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감사원이 직원들에게 정보수집활동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특활비가 사실상 수당 성격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도 분기별로 수백만원 수준의 특활비를 받아 썼으며, 감사원 특활비는 수당이나 다름없어 법무부보다 더 문제라고 지적도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이 법무부의 특활비 사용 관행을 비판하자,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과정의 문제를 지적한 감사원을 겨낭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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