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력한 교황 순방 후보국"
이탈리아 언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황의 유력한 해외방문국 중 하나로 북한을 꼽았습니다.
일간 일 메사제로는 코로나19가 억제된 이후 교황의 해외 방문 후보 국가로 북한을 비롯해 그리스, 키프로스, 남수단, 시리아 등을 거론했습니다.
다만 변수가 많아 성사 가능성과 시점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교황은 2018년 10월 교황청을 예방한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요청 의사를 전달받고서 공식적으로 초청하면 갈 수 있다며 사실상 수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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