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학원 수강 때문에 서울에 다녀온 부모와 자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사는 40대 A 씨는 지난 10일 자녀의 학원 수강 때문에 서울을 방문한 뒤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의 자녀는 학원 교사인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통계상으로는 서울 지역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A 씨의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용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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