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위기의 여행업계, 코로나19 돌파 안간힘


코로나19로 너도 나도 힘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 그리고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업계 중 하나는 바로 관광관련업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국내 여행업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나와 계십니다.

먼저 한국여행업협회, 관광진흥법에 등록된 여행업체를 정회원으로 둔 사업자 단체죠? 협회와 주요 회원들 소개 좀 짧게 부탁드립니다.

심하게 말하면 여행업계는 요즘 죽지 못해 살고 있다. 뭐 이 정도로까지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업계 상황 지금 어떻습니까?

여행업계가 고용유지지원금에 연명하고 있다. 또 이 지원금 신청률이 전 업종 평균 20배에 달하는 등 피해가 크다. 이런 보도도 있던데 여행업의 특수한 고용 상황에 대해서도 좀 설명 좀 해주시죠?

이대로라면 우리 여행업계 이번 4분기는 물론 내년도 전망까지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동안 어떤 수준의 정부 지원이 있었습니까?

그럼에도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업계가 가장 시급하게 바라는 부분은 현재 어떤 것입니까?

지금 국내여행을 미리 예약하면 비용을 좀 할인해주는 소비쿠폰 제도인가요? 이런것도 도입이 됐죠? 이 내용도 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아직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고 안심 단계는 아닌데요.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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