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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럽 동맹 정상과 통화..."오바마케어 유지" / YTN

YTN news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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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외국 정상 중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첫 통화
유럽 핵심 동맹국 영국, 프랑스, 독일 정상과도 통화
당선인 인수위 웹사이트 개설 등 정권 인수 가속도
바이든·해리스, 두 번째 민생현안 ’오바마케어’ 설명


조 바이든 당선인이 유럽 동맹국 정상들과 통화하는 등 당선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오늘은 두 번째 민생현안으로 모든 국민에게 혜택이 가는 건강보험법 '오바마케어'가 폐지돼서는 안 된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먼저, 외국 정상들과 통화하면서 대통령 당선을 축하받으면서 대선 승리를 기정사실로 하고 당선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어제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이어 유럽 핵심 동맹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의 정상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정상들에게 '미국이 돌아왔다'는 점을 알게 하고 있다며 다시 회복할 것이고 미국 혼자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예전처럼 존중을 받는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권 인수를 위한 속도도 높이고 있는데요.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이번 주 내로 '기관검토팀'을 발족해 인수 업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총무청이 인수 업무를 지원하지 않아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오늘 두 번째 현안인 이른바 '오바마케어'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죠?

[기자]
어제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오늘은 민생현안 가운데 전국민건강보험법인 이른바 '오바마케어'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침 오늘 미국 연방대법원에서는 폐지 여부를 두고 첫 심리가 열렸는데요.

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오바마케어가 사라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 승리가 오바마케어를 유지하려는 국민의 뜻도 담겼다며 대법원이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바마케어는 국민 모두에게 건강을 담보하는 것으로 결코 특권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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