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 중 추락…로프 조작 과실 파트너 유죄
연합뉴스TV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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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중 추락…로프 조작 과실 파트너 유죄
인공암벽장에서 암벽등반자의 추락을 막는 빌레이어 역할을 하다 로프 조작을 잘못해 12ｍ 높이에서 등반자를 떨어지게 한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6살 이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2018년 9월 서울 성동구 한 인공암벽장에서 47살 A씨의 빌레이어 역할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안전장치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A씨가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인공암벽장에서 암벽등반자의 추락을 막는 빌레이어 역할을 하다 로프 조작을 잘못해 12ｍ 높이에서 등반자를 떨어지게 한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6살 이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2018년 9월 서울 성동구 한 인공암벽장에서 47살 A씨의 빌레이어 역할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안전장치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A씨가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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