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강제휴직한 항공사 승무원 극단적 선택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강제 휴직 상태였던 항공사 승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7일) 관내 원룸에서 국내 항공사 승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승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전세 대출을 받아 원룸을 빌렸으나, 강제 휴직에 들어가면서 원리금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유족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