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아스피린 코로나19 치료 효능 여부 실험
스테로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낸 영국 연구팀이 이번에는 아스피린에 대한 임상시험에 나섭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혈소판 때문에 혈전 위험이 큰데,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이 이같은 혈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설명입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 주도로 추진 중인 '리커버리' 프로그램 연구팀은 2천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매일 150mg의 아스피린을 투약한 뒤, 일반적 치료를 받는 2천명의 환자와 비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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