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영국서 '코로나19 환자' 침 맞은 역무원 사망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영국서 코로나19 환자 침 맞은 역무원 사망

영국 런던의 기차역에서 근무하던 한 역무원이 코로나19 환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뱉은 침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3월 런던 빅토리아역 매표소에서 근무하던 역무원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갑자기 침을 뱉은 뒤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호흡기 관련 기저질환이 있던 이 역무원은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5일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런던 경찰은 역무원에게 침을 뱉은 남성을 추적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서울 고교생 연휴에 이태원 클럽 방문…음성판정

서울시내 한 고등학생이 지난 연휴 당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A고교 3학년생 한 명이, 지난 연휴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자진신고 하고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칭 피싱문자 주의"

긴급재난지원금 조회로 위장한 개인정보 피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피싱 문자는 '전 국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 서비스'란 제목으로 문자에 적힌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가짜 사이트로 연결돼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합니다.

현재, 해당 피싱 사이트는 긴급 차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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