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대사관 벽에 협박전단 붙인 공범 검거
주한 프랑스 대사관 벽에 '무슬림을 무시하지 말라'는 협박 전단을 붙인 외국인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협박 전단을 붙인 외국인 남성 2명 중 검거되지 않았던 공범 25살 A씨를 지방 도시에서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담벼락에 전단 5장을 붙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전단에는 '우리의 종교를 파괴하지 말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 조직의 범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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