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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집단감염 뇌관 될라…"최대한 자제"

연합뉴스TV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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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집단감염 뇌관 될라…"최대한 자제"

[앵커]

올해도 이제 두 달 정도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미리 송년회 계획 세우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방역당국은 연말 모임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뇌관이 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동절기만이라도 연말연시 모임이나 종교행사, 각종 이벤트성 모임을 최대한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정확하게 지키면서…솔직한 심정은 가능하면 금년 동절기에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

방역당국은 각종 연말·연시 모임이 집단감염을 불러올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모임 참석자들이 식사 자리를 갖게 되면 불가피하게 밀집·밀폐·밀접, 이른바 '3밀'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용인 골프모임'에서도 참석자들이 운동 후 식사모임을 하는 과정에서 무더기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식사모임 있었던 인원수,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19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18분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

가을철 행락객들의 감염 우려도 남아 있는 상황.

"가을철 들어서 각종 행사·모임·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유행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모임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식사) 나오기 전에 마스크 벗고, 식사하고 나서도 마스크 벗고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걸 좀 바꿔야죠. 그 문화를요…"

가능하다면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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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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